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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,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'나쁜 개는 노원에 없다'

15일부터 선착순 20가구 모집, 대상은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

 

 

[노트펫] 서울 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
 

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직접 반려견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행동교정을 도와준다.

 

교육 대상은 반려견에 대해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노원구민으로 선착순 20가구다. 교육은 반려견 행동전문 교육기관 (사)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맡아서 진행하며 접수는 15부터 26일까지 노원구 홈페이지(www.nowon.kr)를 통해 가능하다. 교육대상자는 개별 SMS를 통해 통지하고 일정조율 후 다음달 6일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.

 

교육비는 2만원이며, 1가구당 2시간씩 3회 교육이다. 1회 차에는 사전상담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의 특성 및 문제를 파악하고 방문일정을 조율한다. 2회 차는 훈련사가 직접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등을 관찰하고 문제행동에 맞는 1:1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보호자와 함께 시연에 따른 실습을 진행한다. 3회 차에는 과제 점검 및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개선점 등을 함께 논의한다.

 

메신저를 활용한 상담 및 피드백을 교육기간 뿐 아니라 사후에도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.

 

노원구는 지난해부터 2019년부터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을 진행해 왔다. 지난해 총 40가구가 행정교정 교육을 받았다. 문의 보건위생과(02-2116-4269) 

김세형 기자 eurio@inbnet.co.kr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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